숨은정부지원금 찾기 |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1월 24일 정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국제물류난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대 1,400만 원을 지원 예정이며 '물류전용 수출이용권(바추처) 신청을 시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전년(‘21년 추경으로 편성)보다 10억원 늘어난 119억원 규모로 ‘물류 전용 수출이용권(바우처)(이하 물류이용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 : 약 800개 중소기업
내용 : 물류비 지출액의 70%,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
신청 : 1월 24일부터 수출이용권(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시작(아래 홈페이지 참고)
신청방법 :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shipping) 온라인 신청
2022년 중기부 물류전용 수출이용권(바우처) 모집개요
중기부는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이 3배 증가하는 국제 물류난에 대응해 2021년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물류이용권(바우처)를 신설한 바 있다.
물류비 긴급 지원으로 중소기업 1,080개사는 물류난 속에서도 수출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물류이용권(바우처) 참여기업은 2021년 수출실적 (11월 누계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하는 성과도 보였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에도 국제물류비가 20만원 이상 발생한 중소기업은 발생한 물류비의 70%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중기부 물류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상시 실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은 국제물류비가 발생할 때마다 물류이용권(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고, 결격요건과 물류비 지출 증빙만을 검토해 기업당 1,400만원 한도 로 지출한 물류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2021년 우리 중소기업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경신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중소기업이 국제 물류난 등 대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제로 물류비를 부담한 기업에 물류비가 적시에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1월 24일(월)부터 물류전용 수출이용권(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shipping)에서 온라인으로 물류이용권(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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